제주도 한국민속촌 방문기
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
해외여행을 못 가는 요즘같은 시기
대신 국내여행으로 제주도를
많이 간다고 해요!
숙박이 꽉 찼다는 소식도 들었는데요.
제주도 민속촌 갔던 기억이
새록새록 나서 소개해볼까 해요

제주도 여행코스 중 민속촌을 넣었어요.
보통 민속촌은 가지 않으실텐데요
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어서 가게 되었죠.
경치가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구요.
처음 민속촌 입구에 도착하면
실제로 동네 주민분이 가이드를 해 주시는데요
입장료만 내면 가이드 받는 데 무료입니다
도착하면 민속촌투어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.

민속촌 안에는 나무들이 엄청 울창하게
쭉~쭉 뻗어 있어요.
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
정말 숲향이랑 맑은 공기에 치유 받는 느낌이었어요!
자연치유란..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ㅎㅎ

민속촌 내에는
실제로 주민들이 살았던 가옥이
그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
당시에 있었던 담장들도 제주도돌로 유지되어 있는데요.
제주도돌은 구멍이 뽕뽕되어 있음에도
너무 이쁜 것 같아요!

지나가는데 아기 흑돼지가..
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겼어요.
배가 고팟는지 냠냠하고 있네요
꼬마 흑돼지는 처음봐서 너무 신기
제주도가 흑돼지가 유명하잖아요
그래서 이렇게 민속촌에서도
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


지나가는 길마다
이렇게 프레쉬하고 이쁜 꽃들이 잔뜩있어서
계속 발길을 멈추게 하더라고요
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...
남는 건 사진뿐,, 찰칵!
어떤 꽃인지 이름은 모르지만..ㅠ
이쁘니까 사진으로 자주 보게 되네요.
연분홍색에 마음에 흔들리네요~
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여~
다음에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
처음엔 크게 기대하고 간 곳은 아니였는데요
구경하면서 감탄사 연발 ㅎㅎ
제주도의 전통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
걸어다니는 길목마다 이쁜 꽃들과 식물, 나무들
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치유하기에 정말 최고였어요.